공공실버주택 알아보기

공공실버주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유익한 생활정보 입니다.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노인들을 위한 여러가지 사회복지 정책이 마련되어야하고 이에 발맞추어 국토교통부가 서민.중산층 맞춤형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2017년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첫째, 서민.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확대 지속 추진. 둘째, 전월세 가구 지원 확대, 내집마련을 위한 자금지원 지속 실시. 세번째, 주거복지 공급체계 정비 및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중 첫번째사업인 서민.중산증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공급확대 지속 추진 사항중에 공공실버주택 확대방안도 발표했는데 연내 1000여가구 규모으 1차부지 착공 및 2차부지 사업을 승인할 예정이라 합니다. 그리고 정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연간 1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공실버주택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공공실버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 저소득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대주택사업으로 국가유공자나 독거노인에게 우선 먼저 공급되며 입주 1순위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2순위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3순위는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 50% 이하의 소득자 입니다. 그리고 물리치료실 등을 갖춘 복지관이 저층에 설치되고 간호사 등이 배치돼 입주자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고령의 노인을 위하여 공공실버주택은 안전손잡이와 높낮이가 조절되는 세면대 등 어르신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앴으며,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어 비상시 비상벨을 누르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24시간 연락을 취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비상사태와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아파트에 설치된 복지관은 무리치료실, 운동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공실버주택에 거주하시는 노인분들께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물리치료실이 갖춰져있으며 물리치료실에는 물리치료사와 간호사가 배치되어 있어 주기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공실버주택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선이라고 하는데 아주 저렴하다고 하는데 경제적 능력이 없는 저소득 고령자분들을 위한 주거복지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지자체 재원만으로 복지시설을 건립하기 어려웠는데, 정부와 민간사회공헌이 지원되는 만큼 이미 일부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공공실버주택 사업을 통해 고령화시대에 저소득 노령자분들이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서민.중산층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