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여성가구 서비스

1인 여성가구 서비스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65세이상 고령자 가구가 4만8000가구로 불어난 가운데 나홀로 1인 가구 비중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체 고령자 1인 가구 가운데 80세이상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30%를 웃돌고 있어 고령자 1인 가구의 각종 질병이나 사고위험 등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확충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난 것도 사회에 미치는 영향으로 제조업 가운데 식료품 분야는 취업자가 8200명 늘어 기계장비(1만4200명) 다음으로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합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식료품업 취업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혼밥, 혼술 같은 1인 외식문화가 퍼지고 배달음식 산업도 발전하면서 고용시장의 활기로 이어지고 있다고합니다. 편의점, 마트 등 소매업 취업자도 지난해 11월보다 1만7600명 늘었으며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7.8%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회적 트렌드인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특히 혼자 사는 젊은 여성들은 안전 우려가 적지 않은 상황인데 이런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나 24시간 보안서비스 같은 맞춤형 생활 편의 산업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모바일 앱으로 언제든 집안 상황을 보고 문앞에 배회하는 사람이 있으면 경고 음성을 내보내거나 보안요원을 부를 수 있는 1인 여성가구 전문 24시간 보안 서비스가 1인 여성가구 분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택배를 집에서 받기 불안한 1인 여성 가구분들을 위해서 편의점에서 택배를 받을 수 있게 한 서비스 이용고객의 65%가 여성분들이고, 대부분 20~30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1인 가구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종으로 이사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짐 보관 서비스 등 1인 가구 중 1인 여성가구 를 초점을 맞춘 서비스가 아주 다양한 서비스가 증가하며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향후 1인 여성가구 분들을 위한 고객 편의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다각도로 기획하고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