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패스트 트랙 이용방법

인천 공항 패스트 트랙 이용방법

우리가 해외로 나가기 위한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 공항 제2 여객터미널이 개장한지도 거의 2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중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출국장이 설치되어서 많은 불편을 겪던 장애인 또는 노약자, 임신부 들이 많이 소요되던 수속시간이 단축됨으로 인해서 편리함의 수준이 향상되었는데 오늘은 교통약자우대서비스인 인천 공항 패스트 트랙 이용방법에 대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인천 공항 패스트 트랙 인 교통약자우대서비스 이용대상은 교통약자 및 출입국 우대자로 동반인은 3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교통약자는 보건복지부 고시 장애등급 판정 기준에 따라 1급~5급의 보행 장애인 입니다. 그리고 만 7세 미만의 유소아, 만 70세 이상 고령자, 임신중인 산모, 휠체어/항공침대/의료용 산소 등 필요여객으로 항공사 병약승객 등이 인천공항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입국 우대자인 출입국 우대카드 소지자로 외국인 금융투자자, 동반성장 우수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범죄피해자 지원 우수기업, 출소자 고용 우수기업, 고용창출우수기업 등이며 또한 출입국 우대자(카드소지자) ABTC카드(APEC경제인 여행카드), 기업투자자격 외국인등록증(D-8) 소지자, 모범납세자 카드, 종합인증우수업체(AEO) 카드, 기업인(CIP)카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상이자,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한국방문우대카드 소지자 분들도 인천 공항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통약자우대서비스인 인천공항 패스트 트랙 서비스 이용시간은 제 1여객터미널은 1.6번 전용출국장으로 07:00~11:00 그리고 16:00~19:00까지이며 2~5번 일반출국장 측문(각 출국장 운영시간)입니다. 그리고 제 2여객터미널은 1번 출국장 07:00~19:00, 2번 출국장 24시간으로 운영중입니다.

교통약자우대 인천공항 패스트 트랙 이용하기 위해서는 교통약자우대출구를 이용하려면 교통약자는 본인이 이용하는 항공사의 체크인카운터에서 이용대상자임을 확인 받고 '교통약자우대카드’를 받아 전용출국장 입구에서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됩니다. 출입국 우대자는 별도의 패스 없이 출입국 우대카드를 전용 출국장 입구에서 제시하면 됩니다.

이상과 같이 교통약자우대서비스인 인천 공항 패스트 트랙 이용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여러분들 주위의 지인이나 동반하신분들께서 해당 사항이 있으시면 반드시 항공사 체크인카운터에서 이용대상자임을 확인 받으시고 교통약자우대카드를 발급받으셔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