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 과 관련질병

구강건강 과 관련질병

연대인의 평균수명은 예전에 비하여 많이 높아졌으며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2013년 통계청 자료에보면 남성 78.5세, 여성 85.1세으로 1970년에 비해 20년 이상 수명이 늘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장수는 훌륭한 것이지만, 자립하고 생생한 삶을 위해서는 건강수명이 문제입니다. 최근에는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뿐만 아니라 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여러보고가 발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국민 건강 보험 에서 만 19세이상 연간 1회 스케일링 보험 적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 뿐만아니라 어른의 구강   건강 이 우리몸의 건강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구강건강 과 관련질병을 알아보고 10년, 20년 후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이차우식 충치의 특징은 한 번 치료한 치아 는 다시 충치가 되기쉽고, 특히 초창기에는 신경까지 확대되지 않기때문에 치아 통증을 수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발견하기가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접면우식 충치는 치아 와 치아 사이에서 발생하는 충치로 발견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근면우식은 잇몸이 손상으로 노출된 치아 뿌리는 충치에 걸리기 쉬운 곳입니다.

치주질환은 바이오 필름에 의한 감염을 말할 수 있는데 바이오 필름은 세균이 모여서 생긴 끈적끈적한 덩어리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가까운 예로는 가정의 욕실 파이프와 하수구의 안쪽면에  미끈미끈한 것도 바이오 필름입니다. 즉, 치아 와 잇몸의 경계에 붙은 먼지인 세균 플라크가 치아 와 잇몸 사이에 비집고 들어가 바이오 필름을 만들어 강한 독소를 내고 잇몸을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바이오 필름이 치주질환은 잇몸과 치아를 지지하는 뼈 등에 염증이 일어나 서서히 파괴되어가는 질병이다. 치아 와 잇몸의 경계에 세균이 모여 바이오 필름이 형성되면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여 치주포켓이 형성됩니다. 포켓내부에서 세균이 증식하면 잇몸의 염증은 확대되어 치주포켓이 더욱 깊어지게되는 것 입니다. 결국은 치조골에 흡수가 시작되고 치아가 흔들리며 결국에는 치아를 잃게됩는것입니다.

치주질환과 전신건강과의 관계로 최근에 많은연구에서 치주질환이 전신건강에 깊은 관계가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치주질환과 대사증후군, 당뇨병, 심장질환과의 관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내장지방형비만(사과형비만)과 더불어 고혈당, 고혈압, 지질이상 등의 동맥경화 위험인자가 2개 겹쳐진 상태를 말하며, 심근경색을 비롯한 심장질환의 위험이 10배~30배 높아집니다. 치주질환과 대사증후군과의 관계로 대사증후군이 진행되고있는 사람일수록 잇몸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치주질환은 당뇨병이나 동맥경화 등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질병과 서로 영향을 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치주질환은 당뇨병의 합병증 중 하나로 치주질환의 중증화는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당뇨병은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상태가 계속하여 몸에서 혈관이 손상되고 그로 인해 말초 신경이나 신장, 망막 등 다양한 기관과 장기에 이상이 나타날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병으로 최근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주질환이 당뇨병을 악화시킬수 있는 잇몸질환을 치료함으로써 TNF-α 억제되어 인슐린의 작용이 활발해지고 혈당조절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에게 치주질환 치료를 실시한 결과, 혈중 TNF-α 농도가 감소하고 혈당 개선이 인정되는 것으로보고되고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의 기본은 식사와 운동 그리고 그것을 지지하는 것이 구강건강 입니다. 치아를 잃는 원인의 90%가 충치와 잇몸질환입니다. 특히 50대 이상에서는 치주질환이 악화되어 치아 를 잃는 경우가 많으며, 고령기의 식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신의 치아 가 부족하면 씹지않아도 먹을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많습니다. 이러한 음식은 설탕이나 자당 등 흡수가 빠른 당질이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혈당이 급상승할 위험이 있습니다. 한편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 섭취는  지질이나 당질의 양을 적게하고 천천히 흡수되기 때문에 혈당을 올리는 위험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잇몸질환이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치주질환되면 그 원인이 되는 세균이 혈액속으로 들어가 심장 등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장내막이나 판막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세균성 심내막염은 대부분 입안에 있는 세균이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잇몸질환의 원인균이 심장을 둘러싼 관상동맥에 감염되면 독소와 염증을 유발하는 실험물질이 혈전을 일으켜서 쉽게 동맥경화를 진행시키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높은 사람은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심장질환의 위험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건강한 치아는 음식물을 오래 씹을 수 있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래 씹으면 포만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과식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을 연소하고 무리없이 비만을 예방합니다. 또한 대량의 타액이 박테리아를 씻어 충치와 치주질환을 예방합니다. 소화효소 아밀라아제가 녹말을 분해하고 소화흡수를 도와줍니다. 미각이 민감해져서 음식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효소의 작용으로 음식에 발암물질을 억제합니다.

또한 안면근육이 단련되어 밝은 표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뇌가 활성화되어 뇌의 혈류가 활발 해지고 반사신경과 기억력, 집중력 등을 향상시킵니다. 와병 생활이나 치매예방에도 도움이됩니다. 오래도록 음식물을 잘 씹으면 타액분비가 촉지되어지는데 타액은 하루에 1.5~2리터 분비되지만, 씹어 습관이 없어지면 감소합니다. 현대인들은 타액이 감소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치아에서 좌우 균형있게 음식을 씹을 수 있는 무는힘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며 또한 안티 에이징 에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노인이되면 근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전도 골절의 기회가 증가하기 때문에 균형있게 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근력을 증가시켜 무는힘의 균형을 의식해야 합니다. 

이상과 같이 구강 건강과 그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햐여 알아보았는데 구강 건강에 소홀할 경우 심각하면 치매와 폐렴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치과 관련 질환 치료비로 298억 달러(세계 의료비 4.6%)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구강 건강 관리소홀로 인한 경제손실은 144억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특히 구강감염시 세균이나 독소가 혈류를 통해 이동하면서 면역반응을 일으켜 편도선염, 중이염은 물론 관절염, 위궤양, 폐렴, 심장내막염, 매독, 골수염, 수막염, 패혈증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최근 치매와 구강 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결과도 보고된 바 있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보다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니 여러분들께서도 구강건강 에 힘쓰쎠서 평균수명이 늘어난것에 대비하여 건강수명에도 관심을 보이셔야합니다.